마마무 문별·솔라 '대중성과 팬덤, 두 마리 토끼 잡을게요'

마마무 문별·솔라 "대중성과 팬덤, 두 마리 토끼 잡을게요": 그룹 첫 유닛 '마마무+' 결성…미니앨범 '투 래빗츠' 발매 "데뷔 10년 만에 신인의 마음으로…무대서 놀고파"; 뉴스저널24 2023.08.03 08:50 입력

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 <p> </p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마마무 문별·솔라 대중성과 팬덤, 두 마리 토끼 잡을게요" src="http://news-journal24.com/PEG/2023/8/16910204219893.jpg" width="333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 돋움, dotum; font-size: 9pt;">▲마마무+ 문별·솔라
[RBW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</span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/span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"이번 유닛을 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(솔라) 언니와 무대에서 놀고 싶어서였던 것 같아요. 이제 10년 차지만 신인의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싶습니다."(문별)</span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데뷔 1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실력파 그룹 마마무의 문별과 솔라가 듀오 유닛(소그룹) '마마무+'(마마무 플러스)로 돌아왔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3일 첫 미니 앨범 '투 래빗츠'(Two Rabbits)를 발매한 마마무+의 솔라는 최근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한 인터뷰에서 "마마무의 초창기처럼 밝은 기운을 사람들에게 주고 싶다"고 말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처음 유닛을 결성하고 싱글 '베터', '액트 1, 신 1'(ACT 1, SCENE1) 등을 발매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이번에 타이틀곡 '댕댕'을 비롯해 5곡이 담긴 첫 미니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마마무+는 "밝고 신나는 음악을 좋아하는 취향이 맞아 둘이 모이게 됐다"며 유닛이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"저희 둘 다 마마무 노래 중에서도 초창기에 했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특히 좋아해요. 그때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게 유닛 활동의 목표죠."(솔라)</span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 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마마무 문별·솔라 대중성과 팬덤, 두 마리 토끼 잡을게요" src="http://news-journal24.com/PEG/2023/8/16910204536074.jpg" width="500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 돋움, dotum; font-size: 9pt;">▲마마무+ 문별·솔라
[RBW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</span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/span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타이틀곡 '댕댕'은 사랑하는 사람을 '댕댕이'(강아지를 가리키는 인터넷 용어)에 비유한 가사와 통통 튀는 리듬이 특징으로,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던 초창기 마마무의 색이 연상되는 밝고 경쾌한 곡이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함께 작사·작곡에 참여한 문별과 솔라는 "마마무+의 정체성과 딱 맞는 곡"이라고 설명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문별은 "좋은 노래는 말로 하는 설명보단 듣자마자 '이거다'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"며 "따라부르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쉽게 가사와 멜로디 모두 쉽게 만들었다"고 말했다.</span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 </span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마마무 문별·솔라 대중성과 팬덤, 두 마리 토끼 잡을게요" src="http://news-journal24.com/PEG/2023/8/16910205183180.jpg" width="333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 돋움, dotum; font-size: 9pt;">▲마마무+ 문별·솔라
[RBW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</span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/span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앨범 제목인 '투 래빗츠'도 대중성과 팬덤의 반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자는 '마마무+'의 정체성에서 따왔다고 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솔라는 "처음 우리 유닛 이름이 '두 마리 토끼'가 될 뻔한 적도 있다"며 "이름 대신 앨범 콘셉트로 가져와서 대중과 팬의 마음을 모두 얻자는 포부를 담았다"고 말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뚜렷한 개성과 무대 실력으로 이미 탄탄한 마니아 팬층을 보유한 두 사람이지만, 팬뿐 아니라 일반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음악에 대한 열망은 언제나 크다고 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"저희는 대중 가수이니 대중의 반응을 신경 쓰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. 예전에는 솔로 활동 때 삭발을 시도하는 등 제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도전을 더 원한 적도 있었지만, 최근에는 대중이 좋아해야 저희도 음악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대중적 반응과 성적에 욕심이 나는 것 같아요."(솔라)</span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 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마마무 문별·솔라 대중성과 팬덤, 두 마리 토끼 잡을게요" src="http://news-journal24.com/PEG/2023/8/16910205490502.jpg" width="333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 돋움, dotum; font-size: 9pt;">▲마마무+ 문별·솔라
[RBW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</span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/span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마마무는 최근 멤버 휘인과 화사가 소속사를 옮겼지만 여전히 4명이 함께 앨범을 내고 월드투어도 여는 등 변치 않은 단합력을 보여주고 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문별은 "회사가 달라져도 마마무는 여전히 마마무"라고 강조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"그룹으로 꿈을 이뤘으니 각자의 꿈도 소중한 때라고 생각해요. 멤버들은 너무 많이 봐서 때로는 징그럽고 그렇지만, 혼자 활동하는 걸 보면 걱정되고 안쓰러운 감정이 드는 정말 가족 같은 관계죠. '따로, 또 같이'라는 말대로 각자의 길을 가다가도 언제든 뭉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"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어느덧 데뷔 10년 차가 된 두 사람은 "앞으로 할 게 더 많이 남은,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가장 크다"고 소감을 말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"신인 땐 아이돌 수명이 짧다고 생각해 10년 뒤에도 내가 노래를 할 수 있을지 항상 불안했어요. 막상 10년 차가 되어보니 이제 더 많은 것을 해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."(문별)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올해 하반기에는 마마무+로 국내와 해외 콘서트를 여는 등 유닛 그룹으로 본격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"우스갯소리로 저희를 4세대 신인 걸그룹이라고 소개해요. 어딘지 모르게 10년 차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 신인 그룹, 두 명이지만 다인원 못지않은 에너지를 지닌 그룹으로 활동하고 싶습니다."(웃음)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16px">【제공=연합뉴스】</span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