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상혁, 홍콩 훈련 마치고 귀국…5월 국내외 실전서 2ｍ37 도전

우상혁, 홍콩 훈련 마치고 귀국…5월 국내외 실전서 2ｍ37 도전: 3일 KBS배, 9일 바르심 초청대회, 19일 세이코 골든그랑프리 출전; 뉴스저널24 2024.05.01 07:26 입력

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 <p> </p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우상혁, 홍콩 훈련 마치고 귀국…5월 국내외 실전서 2ｍ37 도전" src="http://news-journal24.com/PEG/2024/5/17145159033550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 돋움, dotum; font-size: 9pt;">▲훈련하는 우상혁
(인천=연합뉴스) 김상연 기자 = '스마일 점퍼' 우상혁이 15일 오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파리 올림픽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. 2024.3.15</span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">'스마일 점퍼' 우상혁(28·용인시청)이 약 40일 동안의 홍콩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.</span></p></span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5월에는 실전을 통해 훈련 성과를 확인할 계획이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3월 18일 홍콩으로 출국한 우상혁은 4월 30일 오후 늦게 귀국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파리 올림픽 결선이 열리는 8월 11일에 신체 시계를 맞춘 우상혁은 5월에는 국내외에서 실전을 치르며 추진력을 키운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실외 시즌 첫 경기는 국내에서 치른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우상혁은 3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벌이는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높이뛰기 대학·일반부 경기에 출전한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그는 2월과 3월 총 4번의 실내 대회에 출전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2월 11일 체코 후스토페체(2ｍ33)에서 2위를 한 우상혁은 2월 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(2ｍ32), 21일 체코 네흐비즈디 대회(2ｍ30)에서는 정상에 올랐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올해 실내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3월 3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세계실내선수권(2ｍ28)에서는 3위를 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이후 우상혁은 한국과 홍콩에서 훈련을 이어갔고, 5월부터 실외 경기에 나서기로 했다.</span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 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우상혁, 홍콩 훈련 마치고 귀국…5월 국내외 실전서 2ｍ37 도전" src="http://news-journal24.com/PEG/2024/5/17145159315757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 돋움, dotum; font-size: 9pt;">▲은메달 우상혁...금메달 바르심과 인사
(항저우=연합뉴스) 박동주 기자 = 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에 성공하며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이 2m35를 넘어 금메달을 차지한 바르심과 인사하고 있다. 2023.10.4 </span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">KBS배에서 시즌 첫 실외 경기를 치른 뒤 우상혁은 카타르 도하로 떠난다.</span></p>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'현역 최고 점퍼' 무타즈 에사 바르심(32·카타르)은 카타르육상연맹과 손잡고 9일 도하 카타라 원형극장에서 '왓 그래비티 챌린지'(What Gravity Challenge)를 개최한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바르심은 "남자 높이뛰기 세계 상위 12명이 뛰는 대회를 만들겠다"고 공언했고, 실제 세계 무대를 호령하는 점퍼들이 바르심의 초대에 응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우상혁도 바르심이 공을 들인 선수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지난 2월 우상혁과 바르심은 독일에서 훈련했고, 이 사이 바르심이 우상혁에게 연락해 대회 출전을 정중하게 요청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우상혁은 흔쾌히 바르심의 요청에 응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왓 그래비티 챌린지 출전 명단은 '올림픽 결선'과 견줘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현재 세계 육상 남자 높이뛰기 '빅4'로 분류되는 바르심, 우상혁, 장마르코 탬베리(이탈리아), 주본 해리슨(미국)이 모두 이 대회에 나선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'빅4' 외에도 올해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한 해미시 커(뉴질랜드), 2022 유진 세계선수권 3위 안드리 프로첸코(우크라이나) 등 파리 올림픽에서 복병으로 꼽힐만한 정상급 선수들도 출전한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우상혁에게는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색을 놓고 경쟁할 선수들의 '현재 몸 상태'를 확인할 좋은 기회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19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 세이코 골든그랑프리에 출전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.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우상혁, 홍콩 훈련 마치고 귀국…5월 국내외 실전서 2ｍ37 도전" src="http://news-journal24.com/PEG/2024/5/17145159662999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 돋움, dotum; font-size: 9pt;">▲우상혁 '2m37 가볼게요'
(목포=연합뉴스) 서대연 기자 = 18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높이뛰기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우상혁(용인시청)이 2m32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한국신기록인 2m37을 의미하는 손가락 7개를 펴보이고 있다. 2023.10.18</span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">우상혁은 순위만큼이나 2ｍ37 달성에도 욕심을 낸다.</span></p>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2ｍ37은 육상 메이저대회 우승을 장담할 수 있는 높이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(바르심), 2021년 도쿄 올림픽(바르심·탬베리 공동 우승), 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(바르심) 1위 기록도 2ｍ37이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탬베리가 2ｍ36으로 우승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우상혁은 파리 올림픽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2ｍ36보다 1㎝ 높은 2ｍ37을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짜릿한 상상을 한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파리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, 2ｍ37을 넘어 '우승 후보'로 파리에 도착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우상혁은 5월에 3개 이상 대회에 출전하며, 2ｍ37 도전을 이어간다.</span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2pt;">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16px">【제공=연합뉴스】</span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