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시“이종수 미술관”2차 학술토론회 개최

대전시“이종수 미술관”2차 학술토론회 개최: - 미술관 운영과 미래 실천 전략… 문체부 사전평가 준비에 박차 -; 이태형 대표기자 2023.11.20 08:43 입력

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대전시“이종수 미술관”2차 학술토론회 개최" src="http://news-journal24.com/PEG/2023/11/17004460199286.jpg" width="500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▲이종수 미술관 2차 학술토론회
[사진제공=대전시] 2023.11.20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대전시는 17일 시립미술관에서 전국 미술계 전문가 5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수 미술관 건립 관련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.   <o:p></o:p>이번 토론회는 故 이종수 선생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을 기리고 대전의 문화지형도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이종수 미술관 건립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.   <o:p></o:p>토론에는 ▲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 ▲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▲성북구립미술관 관장 ▲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학예과장 ▲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 참석했다. 모두 미술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현장의 베테랑 실무자들이다.   <o:p></o:p>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▲미술관 설립과 관객·커뮤니티 설정 ▲미술관 운영과 미래 실천 전략 ▲미술관의 사회적 전환과 정체성 개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.   <o:p></o:p>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과 성북구립미술관장은 “이종수 작가의 작업 세계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는 작가 연구가 필수적으로 수반 되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   <o:p></o:p>또한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과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학예과장은 “문체부 사전평가 문턱을 넘기 위해선 건립 타당성 논리를 좀 더 세밀화하고 미술관 종합 운영 계획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”고 말했다.   <o:p></o:p>대전시 문화정책팀 학예연구사는 “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며 표준화된 미술관 현실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다. 이종수 미술관은 작가의 정신을 기리며 미래 지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천 전략을 짜야 한다”라고 덧붙였다.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“이종수 선생의 작품세계와 미술관의 방향 및 설립을 논의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토론회를 개최했다. 이종수 미술관의 정체성과 설립당위성을 확보해 내년 1월 문체부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 【뉴스저널24=이태형 대표기자】

이태형 대표기자 jn2577@naver.com 다른기사 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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